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폭행,성폭행,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사건의 뉴스들을 접하시고 있으실 텐데요.
요즘 세상에는 천벌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현대사회는 법에 의해 판사가
각기 다른 형량을 내려주곤 하는데요.
과연 과거에는 어떠한 방식으로
형벌이 가해지곤 했었을까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조선시대 형벌제도"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드려 보도록 할게요.
시대를 막론하고 죄를 지었다면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하는것이 당연한데요.
조선시대에도 사람이 죄를 지으면
죄의 경중에 따라서 형벌을 달리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조선시대 형벌제도는
태(笞), 장(杖), 도(徒), 유(流), 사(死)
라는 5개의 형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각 제도를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태형이란?
태형은 아주 약한 경범죄를 저지른
죄인에게 내리는 형벌인데요.
조선시대 형벌제도 중 가장 약한 형벌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쉽게 말하면 회초리로 등 또는 종아리를 때리는 형벌인데요.
10~50대까지로 아녀자들에게 내려지곤 하였으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을 길들이기
위해 주로 쓰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무려 1920년대까지 존재하였으며
3.1운동을 기준으로 폐지되었습니다.
장형이란?
장형은 태형보다 조금 더 중한 죄를
저지른 죄인에게 내려지는 형벌로
넓적한 큰 회초리로 엉덩이를
때리는 형벌입니다.
흔히 곤장 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보통 60대를 처벌하였는데,
왜냐하면 60대 이상으로 넘어가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남자의 경우에는 옷을 벗고 맞았으며,
사대의 예를 다하는 조선시대는
아녀자의 경우 옷을 벗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음을 하였을 경우에는,
여자라고 할지라도 모두
벗기고 쳤다고 하네요.
도형이란?
도형이란, 노역을 하는 형벌인데요.
현대사회랑 비교하자면, 감옥에 가두어
징역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편하실거에요.
그 기간은 1년/1년 6개월/2년 6개월/3년의
기간으로 이루어 졌다고 하네요.
참고로 도형을 받은 죄인들은
앞서 설명드린 조선시대 형벌제도
장형을 먼저 맞은후 치루어졌다고 합니다.
유형이란?
유형은, 말 그대로 유배를 보내는 것 인데요.
주로 양반들이 받았던 형벌로 나라에서 큰 죄를
지은 사람을 외진곳/섬과 같은 곳으로 보내서
일정기간동안 한정적인 장소에서만 살게
하는것으로 귀양 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당파 싸움이 치열하였던 조선시대 에는
예술가, 선비들이 유배를 가야만 했었는데요.
반란과 같은 큰 죄를 지어서 유배를 당하기도
하지만 정치 싸움에 말려들어서 음모에
희생되어 유배를 가기도 했답니다.
사형이란?
마지막으로 사형이란, 가장 많이 들어봤을
법한 단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예상하시는 것처럼 목숨을 빼앗는 형벌입니다.
이는 교형(목을 매는것)/ 참형(목을 베는것)/
능지처참(머리,양팔,양다리,몸통 등을 여섯부분으로 찢는것)
세가지 종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역모나 살인 등
극악의 범죄를 저지를 범죄자들에게
내리는 가장 큰 형벌이었다고 하네요.
유교를 중시하고 인권을 중요시
여기던 조선시대에는
목숨을 빼앗는 제도 보다는
태형 또는 장형으로
많이 내려졌다고 하네요.
이상, 오늘은 조선시대 형벌제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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